“결국 고객이 데이터다” 어센트 코리아 김윤경 본부장이 말하는 마케팅 성공 법칙

“모든 브랜드는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결국 고객이 데이터, 고객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핵심 비법

👉 이 글은 2021년 10월 사례뉴스 <어센트 코리아 김윤경 마케팅 본부장 인터뷰> 중 일부를 발췌 하였습니다.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핵심 비법은 고객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마케팅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어낸 어센트 코리아 김윤경 본부장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AI 마케팅 서비스 회사인 어센트 코리아는 검색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고객 의도를 고객 구매 여정에 매핑해서 제공해 삼성전자, 익스피디아 등 여러 기업들의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김 본부장은 오는 12월 3일 가인지컨설팅그룹에서 주최하는 ‘제6회 2022 경영전략 컨퍼런스’에서 ‘고객 중심의 혁신을 일으키는 데이터 마케팅 전략’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를 진행하기에 앞서 김 본부장은 강의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강의를 통해 기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적용점들 그리고 김 본부장만의 마케팅 성공 법칙, 데이터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방법 등 여러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아래는 김윤경 본부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이번 ‘2022 경영전략 컨퍼런스’ 주제 ‘고객 중심의 혁신을 일으키는 데이터 마케팅 전략’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어떤 내용이고 무엇을 가르쳐주실 예정입니까?

이번 강의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고객 중심’이다. 고객중심 마케팅을 어떻게 실행하는지에 대해 실질적인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검색 데이터 안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항상 입력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고객들은 항상 고백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센트 코리아에서는 고객의 롱테일 키워드를 의도 단위로 분석해 산업 전체 시장에 대한 인텐트 CDJ(고객 구매 여정) 맵을 AI 기술로 제공하고 있다. 

Q. 본부장님의 강의를 듣고 나면 중소기업들이 어떤 적용을 해 볼 수 있습니까?

강의를 듣고 난 후 실무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다. 회사 사이트의 자연유입(Organic Traffic) 현황에 대한 진단이 첫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어센트 코리아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동영상과 블로그 글들을 참고할 수 있다. “문의하기”에 신청하면 자사 사이트에 대한 진단 방법을 무료로 제안해 준다. 

Q. 본부장님만의 마케팅 성공 법칙이 있으십니까? 중소기업들은 어떤 식으로 마케팅을 해야 됩니까?

누구든지 본인이 사업을 일으켜서 업을 이루어가고 있는 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상품이나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고 고객을 창출한다는 건 분명히 회사가 지향하고 있는 훌륭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사업을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항상 경영진과 직원들에게 명확하게 상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회사의 중요한 경영진분들과 함께 브랜드 가치, 기업의 철학, 브랜드의 비전 선언문 등 명확한 워딩을 다시 한번 만들어보길 추천드린다.

정확한 소명과 명확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어야 사내 직원들도 영감을 받게 되고 궁극적으로 사내 직원들로 구성된 내부 팬덤이 만들어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모든 브랜드는 팬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브랜드의 비전 선언문을 중요하면서도 명확한 워딩으로 정리하다 보면 사내 직원들의 팬덤이 생기게 된다.  철학이 없는 기업은 없다. 왜 비즈니스를 시작했는지에 대한 초심을 잘 설명할 수만 있다면 그 자체로도 이미 위대한 소명이라 생각한다. 

어센트 코리아의 비전

Q. 마케팅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데이터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고객들이 검색창에 묻고 있는 다양한 질문들을 고객 구매 여정 속에 맵핑 하는 것이다. 구매 여정에는 5가지 단계가 있다.

첫 번째는 초기 탐색 단계이다. 어떤 브랜드를 확정하기 전에 그 업에 대해 본질적으로 묻고 있는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내가 어떻게 하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의미있게 살아갈 수 있지?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이 아닌 ‘나 다운’ 삶을 살 수 있지? 등 본인이 지향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다.

어센트 코리아의 인텐트 CDJ맵

그 다음은 브랜드 탐색 단계다. 만약 건강한 몸을 만들고 싶다면 다이어트 또는 건강한 습관 형성 브랜드들을 비교하는 것이다.

그 다음 단계가 특정 브랜드에 대한 상품과 서비스 경험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단계다. 그 다음 단계는 구매를 확정하기 위해서 다양한 혜택을 비교하는 단계이고, 마지막은 구매 이후에 내 삶에 일어난 변화에 대해서 공유하는 단계다.

5가지 구매여정 단계를 통해 고객분들은 다양한 질문들을 하고 있다. 다양한 롱테일 키워드를 의도 단위로 그룹핑한 후에 하나하나 충실히 답변하는 콘텐츠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이렇게 고객이 묻고 있는 질문들을 진정성있게 경청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콘텐츠로 제공한다면 고객은 그 기업을 신뢰하게 된다. 즉, 고객의 검색 데이터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다. 

결국 고객이 ‘데이터’다. 고객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핵심 비법이다. 

Q. 가장 눈여겨봐야 할 최근의 경영 트렌드는 무엇입니까?

최근 AI나 메타버스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기술들이 많이 생겨나고 사람들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고 있다. 새로운 미디어에 뛰어드는 것도 좋은 시도라 생각하지만 기술적인 부분에 너무 현혹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소비자들은 트랜디 한 것도 좋아하지만 오늘 내가 느끼는 불편함에 대해 진지하게 관심을 가지고 아주 작은 불편함이라도 해결해 주려고 하는 진정성이 있는가에 대해서 예민하게 관찰하고 이를 날카롭게 지켜보고 있다. 

메타버스도 중요하지만 너무 기술적인 거품만을 찾지 말고 오늘 들어온 소비자의 질문에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내가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서 개선할 부분이 없는지 데이터 관점에서 계속 확인해야 된다.

고객의 다양한 롱테일 검색어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고객의 질문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살펴보고,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되는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를 세심하게 챙겨본다면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차곡 차곡 쌓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Q. 마지막으로 이 변화의 시기에 비즈니스를 하는 경영자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경영자분들께서 코로나 시대 이후에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을 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진정한 혁신은 ‘가장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를 되 찾는 것에 있다고 생각한다. 남을 쫓지 마시고 정말 나다운 게 무엇인지 재발견하고, 내가 이 사업을 시작했을 때 진짜 이루고자 했던 것,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다시 한번 돌아보면서 ‘내 업의 본질’을 찾는 게 가장 진리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끝으로 김 본부장님은 ‘고객이 데이터’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고객이 정말 많은 힌트를 남겨주고 있다. 고객 데이터에 진정한 관심으로 귀를 기울여서 자신만의 답을 찾길 바란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 어센트 코리아 김윤경 본부장의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이 궁금하다면?

출처 : 사례뉴스(http://www.ca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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