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구조에 따른 한국어 통계
토큰 수 | 키워드 수 | 월평균 볼륨 총합 | 키워드 비율 | 볼륨 비율 | 평균 볼륨 |
1단어 | 17,050,557 | 6,024,949,420 | 6.09% | 41.45% | 353.4 |
2단어 | 64,357,348 | 5,555,700,160 | 22.98% | 38.22% | 86.3 |
3단어 | 79,161,306 | 2,031,451,350 | 28.27% | 13.98% | 25.7 |
4단어 | 54,827,095 | 626,117,150 | 19.58% | 4.31% | 11.4 |
5단어 | 29,196,254 | 192,663,660 | 10.43% | 1.33% | 6.6 |
6단어 | 14,537,795 | 60,233,080 | 5.19% | 0.41% | 4.1 |
7단어 | 8,075,256 | 27,851,220 | 2.88% | 0.19% | 3.4 |
7단어 이상 | 12,803,787 | 15,567,860 | 4.57% | 0.11% | 1.2 |
합계 | 280,009,398 | 14,534,533,900 |
- 어센트 코리아가 수집한 한국어 검색 키워드는 현재 280M 입니다. (2주전에 게시한 글에 나오는 키워드 숫자와 상이합니다. 이유는 이 통계에서는 같은 글자가 띄어쓰기가 다른 키워드 경우도 다른 키워드로 Count한 것이고 구글의 검색량만으로 합계했습니다. 그래서 ListeningMind에서 보시는 데이터와 동일하지 않습니다)
- 3단어 이하의 키워드가 키워드 비율에서 57.34%를 차지하고 검색량은 93%를 차지합니다. 4단어 이상은 키워드는 43% 수준이지만 검색량은 7% 밖에 되지 않습니다.
- 구간별 키워드 평균 검색량은 단어수가 적을 수록 높습니다.
키워드의 구조와 활용 방법
키워드의 구조를 크게 보면 세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Short-Tail Keyword, Long-Tail Keyword, Phrase-based Keyword 입니다. 아래에는 각각의 키워드 형태와 활용 전략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숏테일 키워드(Short-tail Keywords)
특징:
- 짧고 간단한 형태: 1~3개의 단어로 구성된 키워드로, 매우 간단하고 광범위한 의미를 가짐.
- 높은 검색량: 많은 사용자가 검색하는 키워드이기 때문에 트래픽 유입 가능성이 큼.
- 경쟁이 치열함: 대규모 경쟁으로 인해 검색 결과 상위 노출이 어려움.
- 낮은 전환율: 사용자의 의도가 구체적이지 않기 때문에, 구매나 특정 행동으로 이어지는 전환율이 낮을 가능성 높음.
- 예시 : “신발”, “노트북”, “카메라”
활용 전략:
- 브랜드 인지도 강화: 많은 사람들이 검색하는 만큼,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대규모 캠페인에 적합.
- 초기 시장 진입: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싶을 때 유용하지만, 경쟁이 높아 SEO 및 광고 비용이 증가
롱테일 키워드(Long-tail Keywords)
특징:
- 길고 구체적인 형태: 4개 이상의 단어로 구성되며, 특정 정보나 제품에 대한 명확한 의도를 담고 있음.
- 중간 정도의 검색량: 검색 빈도가 숏테일 키워드에 비해 낮고 타겟층이 좁음.
- 경쟁이 적음: 검색량이 적기 때문에 경쟁이 낮고, 비교적 쉽게 상위 노출이 가능함.
- 높은 전환율: 사용자 의도가 구체적이어서 구매나 전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음.
활용 전략:
- SEO 최적화: 경쟁이 적고 구체적인 검색 의도를 가진 사용자를 타겟팅하여, 콘텐츠 최적화에 유리.
- 고객 전환율 증대: 롱테일 키워드는 구매 전환을 목표로 하는 마케팅 전략에서 유용, 중소기업/ 개인 블로그에 적합.
- 예시 : “여성용 러닝화 추천”, “서울 맛집 2024”
문장형 키워드(Phrase-based Keywords)
특징:
- 완성된 문장 형태: 주로 질문형 또는 구체적인 문장으로 구성되어, 명확한 의도를 반영함.
- 구체적인 검색 의도: 정보 탐색, 문제 해결, 구매 결정을 위해 사용되며,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하는 콘텐츠가 반드시 필요함.
- 낮은 수준의 검색량: 검색량이 가장 낮은 경향이 있고 구글/네이버의 판매 키워드가 아닌 경우가 많음.
- 높은 전환율: 특정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을 제공하는 경우 전환율이 높아질 수 있음.
활용 전략:
- 콘텐츠 마케팅: 질문에 답변하는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사용자에게 구체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를 높이고 전환을 유도.
- FAQ 기반 SEO: 자주 묻는 질문(FAQ) 형식의 콘텐츠나 블로그 포스트에 효과적이며, 특히 음성 검색에서 효과를 볼 수 있음.
- 최근 생성형 AI가 검색에 도입되면서 사용자의 질문형태가 변화하고 있고 검색 사업자들도 대화를 이어갈 질문과 사용자 선택 정보가 필요하여 점차 확대되고 있음.
키워드 유형 | 단어수 | 검색량 | 경쟁도 | 전환율 | 사용자 의도 | 예시 |
숏테일 키워드 | 1~3개 | 높음 | 매우 높음 | 낮음 | 매우 광범위하고 모호함 | “신발”, “노트북”, “카메라” |
롱테일 키워드 | 4개 이상 | 중간 | 중간 | 높음 | 매우 구체적이고 명확함 | “여성용 러닝화 추천”, “서울 맛집 2024” |
문장형 키워드 | 완성된 문장 | 낮음 | 낮음 | 높음 | 질문이나 구체적인 요구 반영 | “가장 저렴한 노트북은?”, “아이폰 어떻게 리셋하나요?” |
결론
- 특정한 목적의 사업 성과를 위해서 검색 Data를 활용할 것인가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많습니다. 가장 중요고 어려운 부분은 아무래도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어떤 전략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주 간단하게 보면 사용자들이 찾는 정보를 제공해서 경쟁자들보다 많은 방문객을 확보하고 이 방문자들이 요구하는 정보를 적절한 방법으로 제공하는 일련의 작업들이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주 구체적으로 완성된 문장으로 질문을 하기도 하지만 1~3개의 단어로 질문하기도 하고 4개 이상의 키워드로 질문하기도 합니다. 키워드가 길어질 수록 사용자가 어떤 정보를 원하는지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에 답변을 하기는 용이해 지지만 Traffic은 줄어듭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서 키워드 하나에 Focus하는 것이 아니라 키워드를 경로로 보거나 군집으로 보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용자의 Intent에 부합되는 키워드 전략이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 구글이라는 검색 플랫폼을 통해서 (광고의 우선순위를 제외하면 네이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고객의 어떤 질문에 답을 해야 할것인가, 어떻게 우리 회사의 Online presence를 구축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지금 우리 제품의 경쟁상황, 고객의 질문 유형, 핵심적인 정보와 부가적인 정보 이런 구분을 구체적으로 고민하면서 검색광고와 컨텐츠 마케팅을 잘 mix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