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희주 
콘텐츠 구조를 적절히 설계해도 실제 사이트 내에서 그 구조에 따라 각 페이지에 링크를 뒤지지 않으면 사용자는 원하는 정보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도서관의 분류표만 비치돼 있고, 책 자체는 출입 금지 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검색엔진은 ‘웹사이트 크롤’ , ‘크롤한 페이지의 인덱스’, ‘인덱스한 페이지의 알고리즘에 의한 등급 메기기’의 three steps로 페이지를 평가해 검색 결과에 표시합니다. 그 때문에 특히 ‘웹 사이트의 크롤’을 서포트 하는 것, 즉 , ‘구글 봇에 크롤링 받기 쉽게 하는 것 ‘ (Crawlability, 크롤러빌리티)는 SEO를 생각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관점입니다.
사이트 내부 링크 설계에서 중요한 세 가지 요소
: 사이트 내부 링크는 사용자와 검색 엔진 모두에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사이트 내부 링크를 최적화 하기 위해서는 아래에 나타난 3가지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모든 페이지를 양방향 링크로 연결한다
- 관련 페이지에 링크를 붙인다
- 항상 톱페이지, 최상위 카테고리로의 링크를 붙인다.
💡 모든 페이지를 양방향 링크로 연결하다
기본적으로 구글 봇은 링크를 따라 페이지를 크롤링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봇은 링크가 쳐지지 않은 페이지를 발견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크롤 되지 않은 페이지는 검색 결과에 표시 조차 되지 않기 때문에 치명적인 기회 손실입니다.
또, 이것은 구글봇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웹 보기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용자는 링크가 없는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사용자가 찾고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없는 사이트는 사용성이 나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이트 내부 링크 구조가 일방통행이라면 그 이상 어디에도 갈 수 없는 ‘막다른 골목’ 페이지가 되어 버립니다. 페이지 끼리 서로 링크를 붙여 어떤 페이지에서든 링크를 따라가면 모든 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야 합니다.
💡 관련 페이지에 링크를 붙이다
관련 카테고리끼리 링크를 설치함으로써 사용자는 카테고리 구조를 파악하기 쉬워지고, 정보를 찾기 쉬워집니다. 목적의 예를 들면, 의류 쇼핑몰 티셔츠 페이지에는 와이셔츠 폴로 셔츠 등 동일 카테고리의 다른 상품에 대한 링크, 그리고 위 카테고리의 탑 페이지에 대한 링크를 붙입니다.
가까운 정보끼리 내부 링크에 의해 연결된 사이트 구조
또 검색 엔진도 내부 링크 페이지 간의 연관성을 알 수 있는 단서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위 그림의 예에서 검색 엔진은 샤넬의 1883년 역사 페이지부터 2020년 역사 콘텐츠 페이지가 ‘the-history’ 카테고리에서 정리할 수 있는 관련 페이지라고 인식합니다.
관련 콘텐츠끼리 링크로 연결함으로써 검색 엔진에 콘텐츠의 의미를 보다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 항상 톱 페이지, 최상위 카테고리에 링크를 붙인다.
상세 페이지에 체류하는 사용자가 별도의 상품을 찾고 싶은 경우 등에 번거로움을 주지 않기 위해 톱 페이지나 최상위 카테고리로의 링크를 붙입시다.
최상위 카테고리로의 링크는 사용자가 사이트 내에서 길을 잃은 경우에도 되돌아 갈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사용성이 향상됩니다. 또한 사용자와 마찬가지로 구글봇도 톱 페이지나 상위 카테고리를 허브로 사이트 전체에 적은 전환 수로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크롤러빌리티가 향상됩니다.
검색 엔진에 의한 상대적 중요도 판정
위 그림에 나타난 링크 구조를 만들면 결과적으로 상위 페이지가 더 많은 사이트 내부 링크를 받게 됩니다. 검색 엔진은 외부 링크 수로 페이지의 중요도를 판단하기 때문에 더 많은 링크를 받고 있는 상위 페이지는 사이트 내에서 특히 중요한 페이지로 판단됩니다. 이게 ‘브랜드 명’에서 검색하면 톱 페이지가 1위로 표시되는 이유입니다.
마찬가지로 하위 계층으로부터 링크를 받은 상위 계층의 페이지는 단일 페이지에 비해 SEO 평가가 높아집니다. 단 전술한 바와 같이 어디까지나 관련 페이지로부터의 링크에 고정합시다. 무관한 페이지로부터의 링크 = 카테고리 구조를 무시한 링크에서는 SEO의 효과는 적어집니다.
<참고 도서> 現場のプロから学ぶ SEO技術バイブ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