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 딥다이브 클럽이란?
데이터 기반 마케팅이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은 요즘이죠. 마케터들에게 단순한 트렌드 분석을 넘어 소비자를 데이터 기반으로 파악하는 것, 특히 ‘검색 데이터’를 통한 ‘소비자 인텐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리스닝마인드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리마 딥다이브 클럽” 은 인텐트 마케팅을 제대로 알고 실행하기 위한 클럽입니다. 글로벌 마케팅 최신 이슈, 마케팅 트렌드 및 인텐트 마케팅 프레임워크 등 본질적으로 학습이 필요한 지식과 관점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기존 참석자들은 “다른 데서는 들을 수 없는 글로벌 트렌드”를 얻을 수 있다는 데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죠.
이번 7월 세미나에서는 최근 가장 큰 이슈인 SEO·AEO·GEO 통합 전략을 주제로 다루었습니다.
SEO, AEO, GEO가 무엇인지? 생성형 AI 환경에서 각각 어떤 역할을 수행하며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 구조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리스닝마인드 허블을 활용한 실제 검색 흐름 분석을 통해, GEO에 최적화된 콘텐츠 구조를 어떻게 기획·운영할 수 있는 지를 안내해 드립니다.
SEO는 기본, GEO가 게임을 바꾼다.
AI 검색의 급부상으로 마케팅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전통적인 검색 점유율이 92.9%에서 89.7%로 감소하는 가운데, 생성형 AI 기반 검색이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브랜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핵심 개념 이해하기 : SEO에서 GEO로의 진화
전통적인 검색 최적화에서 AI 기반 생성형 엔진 최적화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한 키워드 매칭을 넘어 사용자의 진정한 의도를 파악하고, 여러 소스를 종합하여 답변을 제공하는 새로운 검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는 단순히 웹사이트 노출을 넘어 ChatGPT, Perplexity 등 AI 검색 엔진에서의 브랜드 가시성을 확보하는 전략입니다.
SEO vs AEO vs GEO 기본 특징 이해하기

🎯실무 전략
(1) 고객 검색 여정 분석
생성형 AI는 소비자의 검색 행동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과거 단계별로 정보를 수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질문으로 구매 의사결정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임베딩 기술을 통해 키워드가 아닌 의미적 유사성으로 콘텐츠를 매칭하는 새로운 검색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콘텐츠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검색 패턴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존 검색에서는 고객이 단계적으로 정보를 탐색했습니다 (예시: 스마트폰 추천
→ 갤럭시 와이드 7
→ 갤럭시 와이드 7 후기
→ 갤럭시 와이드 7 중고
) 하지만 AI 검색은 첫 질문에서 전체 구매 여정을 아우르는 포괄적 답변을 제공합니다. 이는 초기 탐색에서 구매 확정까지의 여정을 대폭 축소시키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임베딩 기술이 만드는 새로운 검색 환경을 이해해야 합니다. AI 검색의 핵심은 임베딩 기술입니다. 단순한 키워드 매칭이 아닌, 문서와 쿼리의 벡터 유사도를 계산하여 의미적으로 연관된 콘텐츠를 찾아냅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는 귀엽다”라는 문서가 “귀여운 애완동물” 검색에 노출되는 것은 임베딩 기술 덕분입니다.
(2) GEO 시대의 콘텐츠 기획 전략
성공적인 GEO 전략의 핵심은 소비자의 검색 의도와 여정을 깊이 이해하는 것입니다. 단일 키워드가 아닌 연관 검색어 클러스터를 분석하고, 상위 노출 콘텐츠의 공통 패턴을 파악하여 포괄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기획해야 합니다.

효과적인 GEO 전략을 위해서는 소비자의 검색 클러스터를 파악해야 합니다:
- 연관 키워드 분석: 타겟 키워드와 함께 검색되는 관련 검색어 수집
- 상위 콘텐츠 분석: 검색 결과 1-10위 페이지의 공통 요소 파악
- 의도 기반 콘텐츠: 단일 질문이 아닌 검색 배경과 의도를 포괄하는 콘텐츠 제작
장기적인 관점에서 Topical Authority 구축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글의 내부 기술 문서에서 공개된 사이트 반경(Site Radius)과 사이트 포커스(Site Focus) 개념을 활용해야 합니다. 분산된 주제보다는 전문성 있는 주제 클러스터로 사이트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사이트 반경: 중심 주제로부터의 이탈도 측정
- 사이트 포커스: 특정 주제 클러스터 내 집중도 평가
🎯전략 사례 : 검색 데이터로 발견하는 브랜딩 기회
검색 데이터는 브랜드의 진정한 인지도와 소비자 행동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입니다. 브랜드 검색량을 통해 비보조 인지도를 측정하고, 캠페인 성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소비자가 특정 제품을 떠올리는 순간인 카테고리 엔트리 포인트(CEP)를 발굴하여 새로운 시장 기회와 브랜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브랜드 검색량의 확대 : 캠페인 성과 측정의 새로운 기준
브랜드 검색량은 비보조 인지도의 정확한 지표입니다. 소비자가 머릿속에서 자발적으로 브랜드를 떠올려 검색하는 행위는 순수한 브랜드 상기를 의미합니다.
TV 광고나 브랜드 캠페인의 효과를 브랜드 검색량 증가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시청률이나 노출량이 아닌, 실제 소비자 행동 변화를 추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카테고리 엔트리 포인트(CEP) 발굴 : 다양한 미고객 확보
검색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가 특정 제품 카테고리를 떠올리는 순간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 사례: 제빵 → 화장실 청소 → 흰옷 세탁 → 과일 세척 등 다양한 CEP 발견)
이러한 CEP는 새로운 브랜딩 기회와 시장 확장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GEO 시대 생존을 위한 3가지 핵심 원칙

마무리하며
GEO는 단순한 기술적 변화가 아닌 마케팅 패러다임의 근본적 전환입니다. 검색 엔진을 속이는 기법은 더 이상 통하지 않으며, 진정성 있는 전문성과 고객 가치 중심의 콘텐츠만이 AI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통적인 검색이 80%, AI 기반 검색이 20% 정도의 비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20%가 만드는 변화의 파급력은 결코 작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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