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유튜버에게 듣는 100만 브랜드채널 만드는 3가지 방법

현직 유튜버에게 듣는 100만 브랜드채널 만드는 3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어센트코리아의 부드러운 강점 발견자라는 브랜드 네임을 가지고 있는 에디터 부강발 입니다.

요즘 유튜브가 대세이다 보니깐 아무래도 많은 브랜드에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저 또한 어센트코리아의 유튜브 채널 담당자인데요, 그러다 보니 유튜브 채널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에 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 유튜브보다 브랜드 채널은 브랜드의 색깔이 들어간 콘텐츠를 쌓아야 해서 더욱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청자들의 구독과 좋아요는 일반 유튜버들에게 더욱 치중되어있으니깐요.

브랜드 유튜브채널을 운영하고 계신 대다수의 분들은 1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채널을 운영하고 싶으실텐데요. 제가 이번 CMS2022에서 모두 합쳐서 700만이 넘는 대박 현직 유튜버인 고몽, 김시선, 지무비, 리뷰엉이님들의 노하우를 경청하고 왔습니다. 

이 분들은 영화 등 콘텐츠 리뷰 유튜버들로 유명하신데요, 브랜드 유튜브 채널에도 적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독을 부르는 브랜드 유튜브채널 만드는 방법

  1. 클릭을 부르는 썸네일 만들기
  2. 노출클릭률과 시청지속시간 늘리기
  3. 구독과 좋아요를 부르는 콘텐츠 만들기

클릭을 부르는 썸네일

썸네일은 이렇게까지 만들어야 한다.

썸네일을 고르는 과정은 어렵고 험난하게!

여러가지의 장면을 캡쳐해서 나열해놓고 가장 클릭을 부를 순간을 고릅니다. 그리고 썸네일은 하나만 만드는게 아니라 여러가지를 만들어 놓고 시도합니다. 

썸네일은 금방 만드는 것이 아니다.

100만유튜버들은 썸네일을 고르고 만드는데에 영상편집하는 것 만큼의 노력을 기울인다고 합니다. 몇시간의 고민 끝에 썸네일이 나오고 여러가지의 썸네일을 만들어서 조회수를 실시간으로 확인 하면서 썸네일을 교체합니다. 그리고 또 조회수를 확인하는 노력을 합니다. 

외국인도 누를 직관적인 썸네일

썸네일은 누가 봐도 쉬워야 하고 워딩은 길지 않아야 합니다. 영상의 모든 내용을 담는 것 보다 영상의 중요한 내용 한 컷을 담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출클릭률과 시청지속시간 늘리기

시청자들의 피드에서 선택 받고 나갈 수 없게 만드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목표!

노출클릭률이란

유튜브 알고리즘이 사람들의 유튜브 피드에 동영상을 노출해 줬을 때 클릭을 얼마나 많이 하는 지를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유튜브에게는 동영상은 곧 광고주들의 광고판이기 때문에 매력적이지 않은 광고판은 더 노출시켜 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출클릭률이 낮은 동영상은 유튜브 알고리즘의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보통 10%정도면 노출클릭률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출 클릭률이 좋으려면 피드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야 하니 위에 1번에서 이야기했던 썸네일이 중요하겠죠? 

시청지속시간이란

시청자가 이 동영상을 얼마나 오래 시청을 했는 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노출클릭률이 첫눈에 시청자를 사로잡아야 한다면 시청지속시간이 높은 동영상은 시청자가 계속 보고싶은 곧 내용이 좋고 고품질의 동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노출클릭률이 낮더라고 시청지속시간이 높으면 유튜브에서는 좋은영상이라고 판단하여 알고리즘의 축복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시청지속시간은 한시간에 15분정도면 굉장히 높은 수치로 볼 수 있습니다. 

시청자 인입은 탐색(홈화면 피드)추천 동영상(알고리즘)에서 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노출클릭률과 시청지속시간을 늘리고 추가로 공유와 저장을 일으킬 수 있는 고품질의 썸네일과 영상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가 만들고 싶은 콘텐츠가 선택받는 법

가장 중요한 것은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

브랜드 콘텐츠는 어쩔 수 없이 브랜드의 목소리가 들어가야 합니다. 내가 만들어야 하는 콘텐츠는 시청자들에게 구독과 좋아요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 아쉽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만들어야 하는, 만들고 싶은 콘텐츠는 나와 회사만 좋아하는 콘텐츠 입니다. 그렇다면 구독을 부르는 콘텐츠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남도 좋아하게 만들면 됩니다. 좋아하게 만드는 게 힘들다면 필요하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방법이 쉽습니다. 시청자와 콘텐츠를 연결시켜서 공감과 소통을 일으키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몰랐던 것을 쉽게 알게 되면 (여기서 중요한 점은 ‘쉽게’ 입니다.) 재밌다고 착각합니다. 그러한 콘텐츠는 오래가고 오래가는 콘텐츠는 우리 채널을 100만 채널로 만들어 주게 됩니다.

결국에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가 중요하다.

사실 더 많은 것들을 풀어주셨지만 가장 중요한 점 세가지를 먼저 알아보았습니다. 100만 채널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의 본질인 시청자들의 질문인 인텐트를 파악하고 그것에 대해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답을 하는 영상을 만들면 언젠가 우리도 100만 채널의 운영자가 되지 않을까요?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이며 어센트코리아의 다양한 영상이 궁금하시다면 

어센트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