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검색엔진최적화) 실무를 위한 체크리스트: 웹사이트 URL의 www.가 검색결과에 영향을 주는 랭킹 팩터인가?

SEO(검색엔진최적화) 실무를 위한 체크리스트: 웹사이트 URL의 www.가 검색결과에 영향을 주는 랭킹 팩터인가?

검색엔진최적화(SEO)를 위해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하고, 웹사이트에 반영해야 하는 중요한 SEO 요소들을 매우 많습니다. 그렇지만 이들 중에서 실제 검색결과 페이지의 랭킹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주는 ‘랭킹팩터(Ranking Factor)’ 들은 따로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죠?

다양한 신규 고객들을 만나면서 각양각색의 고객사 웹사이트를 접하는 어센트코리아의 SEO 컨설턴트가 실무에서 랭킹팩터인지 아닌지 궁금하고 헷갈려 했던 것들에 대해 함께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웹사이트 주소에 들어가는 www. 가 SEO 랭킹팩터인가, 아닌가?’ 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 토픽을 매우 정확하게 설명하고 안내해주는 Search Engine Journal의 글을 참고 및 번역하여 설명하겠습니다.

웹사이트 주소에 www. 를 포함하는 것이 과연 검색 결과 노출 순위에 영향을 주는 랭킹팩터일까요?

일부 SEO 전문가들은 웹사이트 도메인상에 www. 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www. 가 있는 사이트가 그렇지 않은 사이트보다 더 높은 순위를 선점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글을 통해 www. 가 웹사이트 도메인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만 하는 랭킹팩터가 맞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웹사이트 URL의 www. 는 검색결과 노출에 영향을 주는 랭킹팩터가 맞다’는 주장에 대하여

https://www.example.com 는 www. 를 포함하고 있지 않은 https://example.com 보다 검색결과 상에서 더 높은 순위 또는 그 반대로 더 낮은 순위에 랭킹 되는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우리는 먼저 URL를 구성하는 각 파트들이 어떻게 정의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 예시 URL 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러한 URL 구조의 정의를 바탕으로 우리는 www. 가 서브도메인 격으로 분류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구글에서는 서브도메인과 서브디렉토리의 사용에 대해 어떤 시책을 갖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웹사이트 URL의 www. 는 랭킹팩터가 아니다’ 라는 주장에 대한 근거들

지난 2005년 구글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자신들의 블로그(Google Search Central Blog)를 통해 이와 관련한 글을 하나 올렸었습니다. 이 글에서 구글은 ‘(구글은) 웹사이트 URL 상에 www. 가 있고 없고 에 대한 별다른 선호 정책은 없으며, 오직 웹마스터의 재량에 달려있다’ 고 밝혔습니다. 즉, 구글은 www 서브도메인이 랭킹팩터가 아님을 확인해준 것이지요.

몇 년 후인 2017년, 한 트위터 유저가 SEO 적인 관점에서 구글이 www. 가 있거나 혹은 없는 URL을 더 선호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구글의 존 뮬러(John Mueller, a Search Advocate at Google)는 “www. 는 브랜드의 재량 사항이며, SEO 적인 영향력은 매우 적다”고 답변을 한 바 있습니다.

2018년에는 구글의 웹마스터 센트럴 오피스 아워스(Google Webmaster Central Office Hours)의 참석자로부터 구글이 서브 도메인과 서브 디렉토리에 차이를 두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었고, 이에 대해 존 뮬러는 “일반적으로 구글에서는 (www. 가 있는 URL과 없는 URL을) 거의 동일하게 보고 있다” 라는 답변을 합니다.

이어서 2019년, 존 뮬러는 구글의 블로그(Google Search Central Blog)를 통해 캐노니컬 URL (Canonical URL)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때에 따라 웹페이지를 접근할 수 있는 URL이 한 개 이상이 될 수 있고, 이러한 경우 구글은 해당 페이지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URL을 선정하여 검색결과에 노출시키려고 합니다. 이 URL을 우리는 ‘캐노니컬 URL’이라고 하고, 이 작업은 사이트의 오너들이 자신들의 사이트 또는 페이지의 콘텐츠에 가장 적합한 캐노니컬 URL을 어떤 것으로 선정하는지에 따라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뮬러는, 우리가 구글 서치 콘솔(Google Search Console)을 통해 어떤 URL이 구글로부터 최적의 URL로 선정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만약 구글이 선정한 URL과 우리가 선호하는 URL이 서로 다를 경우, 2021년부터 업데이트된 구글 서치 콘솔의 ‘중복URL 통합(consolidating duplicate URL)을 통해 수정이 가능하다고도 안내한 바 있습니다.

대안 웹 브라우저를 만들고 있는 비영리조직 ‘모질라(Mozilla)’는 지난 2020년에 웹마스터들이 웹사이트 도메인의 www. 사용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가이드를 공유하기도 하였고, 이들 역시 ‘www. 가 있고 없고는 크게 중요하지 않으며, 더 중요한 것은 어떤 URL을 올바르게 캐노니컬 URL로 설정되느냐’ 라고 공유했습니다.

우리가 내릴 수 있는 결론

향후 구글 정책에서의 확실한 공표나 전문적인 리서치 결과가 공개되지 않는 한 (최근 몇 년 동안 구글의 존 뮬러로부터 공개된 내용들을 종합해보면) URL에서 www. 의 유무가 랭킹팩터가 되기는 어렵다는 판단이 더 우세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의 웹사이트가 검색결과의 노출 경쟁에서 높은 순위에 랭킹되기 위해서는 도메인상에 www. 가 있고 없고 가 중요하기 보다는 페이지별로 그 중요성과 대표성을 확립해줄 캐노니컬 URL을 설정하여 꾸준하게 운영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요약해 볼 수 있겠습니다.

참고 글 링크: https://www.searchenginejournal.com/ranking-factors/www-vs-non-www/

원글 제목: WWW Vs. Non-WWW: Is It A Google Ranking Factor? Does www matter for SEO or not?

작가: Kristi Hines, SEJ STAFF / March 11, 2022

▶ 일반적인 SEO에서는 웹사이트의 페이지들은 자기 자신을 캐노니컬 설정해야 하며, 웹사이트 구조 및 콘텐츠의 테마성 강화를 위해 특정 페이지로 유입과 평가를 집중시키고자 할 경우 해당 페이지의 URL을 나머지 페이지들의 캐노니컬 URL로 설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 구글의 랭킹 팩터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으시다면 어센트 블로그의 <구글 존 뮬러(John Mueller)의 57개 SEO 인사이트 총정리>를 추천합니다.